담임목사 소개
장준식 (Jeremy Chang) 목사
우리 목사님은 “나를 키운 건 팔할이 교회다”라고 고백하며, 교회에서 태어나 교회에서 살아온 ‘교회오빠’ 출신, 삼대째 감리교 목사입니다.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공적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, 여전히 교회는 우리 시대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희망이라고 믿습니다. 그래서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인간과 자연,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하여 무슨 사역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조직신학을 전공했고, 문학과 사회학, 현대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며 글쓰기를 즐깁니다. 연세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, 그리고 GTU(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/PhD)에서 공부했으며 한국문단에 등단한 시인이기도 합니다. 우리 목사님은 깊이 있는 사유를 하는 좋은 설교자이고 마음이 따스한 목회자입니다.